[윤사] 평가원의 출제경향을 파헤치다: 1등급을 위한 단권화 노트 & 요약본

사회탐구 특히 생윤, 윤사는 단순 암기 과목이 아닙니다
최근 수능 평가원 5개년치의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2022 9모, 2024수능 정도만 오직 단순 암기로 해결 할 수 있었으며 그 외에는 사상가들의 논거를 파악해서 가지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야 했습니다.

평가원이 출판한 2025 수능 학습방법안내서에서도 이를 명시했습니다.

“ 사회탐구 영역의 시험은 교과목의 특성에 따라 윤리적• 지리적•역사적•사회적 상황을 소재로 제시하고, 인문학적 사회과학적 접근 방법을 사용하여 대학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사회과학적 탐구 능력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과목의 시험은 개념•원리의 이해, 문제 파악 및 인식, 탐구 설계 및 수행, 자료 분석 및 해석, 결론 도출 및 평가, 가치 판단 및 의사 결정 등 6가지 평가 요소를 고르게 측정한다. ”

“ 이와 같은 문항 (2025 수능 학습방법안내서_예시문항_정약용 문제)을 해결하는 능력을 함양하기 위해서는 사상가의 기본적 관점을 파악하고 이것이 실제 삶에서 어떤 의미를 지니며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학습해야 한다.
그리고 개별 사상의 고유한 사고방식과 가치관을 이해함으로써 특정 명제가 나왔을 때 이것이 어떤 사상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하나의 완결된 사유 체계 및 가치 체계로서 특정 사상을 깊이 있게 이해할 필요가 있다. ”


평가원이 요구하는 바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빠른 사상가 파악을 통한 지문의 논점 파악
2. 서로 상반되는 입장/논거/주장을 가진 사상가들의 논거 비교
3. 사상가들의 입장을 확장을 통한 말장난 파악

핵심은 단순암기가 아닌, 응용으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것입니다

번외로, 평가원은 제시한 선지에서 플마(+/-)풀이법 및 선지유추 등의 잡기술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특히, 2025수능은 사상가들의 기본 논거를 더 넓게 펼쳐나가야하는 경향을 강하게 보여줬습니다.

고정 1등급에서 2등급 초반 이상 나오는 수험생이 아니라면 사상가의 기본 논거에서 확장해나가는 방법이 익숙하지 않거나 아예 몰라서 점수가 안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사상가의 기본 논거를 어떻게 확장시킬까요

단순합니다.
사상가 싱어를 예시로 들겠습니다

국가가 심각한 부정의를 저지를 때, 시민불복종은 예외없이 허용되는가?
를 묻는 문제가 나왔다고 합시다.

단계적 사고 접근을 해서 풀어야합니다

[1단계] 사상가의 기초 입장 제시.
싱어는 공리주의다
[2단계] 기초 입장에서 확장.
공리주의는 쾌락 증가 고통 감소
[3단계] 정리.
싱어의 공리주의적 입장을 기반으로 생각한다면,
만약 국가에 심각한 부정의가 있더라도 시민불복종이 가져올 피해(고통)이 편익(쾌락)보다 크다면 불복종을 하면 안되겠다 -> 예외없이가 틀렸다

이런식으로 단계적 접근으로 문제를 풀어야합니다

시중에 나온 문제집에 수록된 모든 교육청/평가원 문제들의 해설을 단순 암기로 푸는 것은 미친짓입니다

오개념도 많아서 나중가면 한계가 분명한 공부법입니다.

물론, 최근 10개년치 윤리와 사상에는 싱어가 나온적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예시로 든 거는 “단계적 접근 공부법”을 제일 쉽게 이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같은 방식을 적용하기 위해 “가장 근본이 되는 사상가의 개념”을 노트에 다 적어놨습니다.

또한, 제일 필수적인 사상가들의 이름을 쉽고 강력하게 암기 위해
해마 암기법을 활용했습니다.

예시로,
소크라테스, 아리스토텔레스와 달리 듀이라는 사상가는 되게 생소하실겁니다.
듀이는 진보해나가는 사람을 도덕적이라고 하는 등 진보/성장을 중요시 여깁니다.

전 노트에 이런 생소한 사상가들을 효과적으로 암기하기 위해서 “듀이- doing- 진행[진보]” 이런 식으로 해마 암기법을 적극 사용했습니다.

본 노트를 구매하신다면 분명 수능에서 큰 성과 있으실겁니다.

만물의 원리를 통달한 자